1월 6일(월)

 생애 말기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애말기환자관리연구회가 공식 출범하였다.

생애말기환자관리연구회는 단순한 질병 치료를 넘어,

 환자와 가족이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중증 환자의 경우 통증 관리와 함께 심리적, 사회적 지원을 강화하여

고통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함으로써

 영양 불량 환자를 위한 맞춤형 영양 관리 프로그램 개발과 

면역력을 강화하여 질병과의 싸움을 돕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회의 회장인 이승훈 진료 원장은

 “이번 연구회를 통해 생애 말기 환자와 가족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 만족도를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환자 중심의 의료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생애말기환자관리연구회는 각 구성원의 역할을 명확히 하여 효율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서

 의사는 환자의 진료 및 치료를 담당하고, 간호사는 환자의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며 간호를 제공하며, 

영양사는 환자의 영양 상태를 평가하고 영양 불량 환자 관리를 담당하고, 

사회복지사는 환자와 가족에게 필요한 사회적 지원을 제공하고, 

사례 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