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하여 암통합면역센터에서는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줄 힐링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다.

1월6일(월)에는 백미숙 한지공예작가님이 백수백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환우분들께서 ‘복’이라는 글자를 점묘법으로 채우고 아름다운 액자를 완성하였다.

 유난히 환우분들은 간절한 마음에 손끝에 힘을 가득 실어서 점을 찍고 

새해의 소망을 마음에 새기면서 함께 덕담을 나누었다.

1월8일(수)은 의료사회사업실에서 민화 컬러링 캘린더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12개의 민화 중 마음에 드는 그림을 고르고

 정성스럽게 색칠한 후 2025년 특별한 날들을 캘린더에 표시하며

 올 한 해 건강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자고 하며 

준비한 간식도 먹고 소소한 대화도 나누었다.

이어서 1월22일(수)에는 나만의 조명만들기를 통해서 

각자 꾸미고 싶은 그림이나 글씨 등을 철펜으로 그려서

 조명을 밝히고 새해의 밝은 기운을 담았다.

효사랑가족요양병원 암면역센터에서는 환자분들을 위한 전문치료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회복을 돕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힐링프로그램이 환우분들의 마음에 작은 행복이 되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