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랑가족요양병원은 2월17일(월) 보훈위탁지정병원으로 선정되면서

 지난 2월11일(화) 동부보훈지청 및 유공자단체 주요 임원진을 모시고 운영 설명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설명회에는 신경순 국가보훈부 전북동부보훈지청장과

 김귀만 전주시 보훈단체 협의회 월남전참전 전주시지회 회장을 비롯한

 6.25 참전자회, 광복회, 상이군경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등

 보훈단체 지회장이 참석했다. 

김정연 병원장은 “6.25참전 보훈가족으로써

 누구보다도 보훈가족들을 위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히셨다.

 아울러, 신경순 동부보훈지청장은

 “아픔이 있는 보훈대상자들이 좀더 우수하고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더 큰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감사 하겠다”는 말씀도 전하셨다.

  “보훈”은 국가의 존립과 주권 수호를 위해서 신체적, 정신적 희생을 당하거나 

뚜렷한 공훈을 세운 사람 또는 그 유족에 대하여 국가가 적절한 보상을 한다는 뜻이다.

 효사랑가족요양병원은 보훈의 뜻에 따라

 이번 보훈 위탁의료기관 지정을 통해 

많은 국가보훈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